참으로 오랫만에 다시 글

2017년 4월 17일 저녁
참으로 오랫만(거의 2년)에 내 블로그에 다시 왔다.
여기저기 나의 것이 파편처럼 흩어져 있다.
그러다보니 관리가 잘 안되었다.
이제부터 이곳을 잘 사용해야겠다.
홈페이지 제작관련해서도 좀 더 공부를 해야한다.
또한 내가 원래 공부하기로 한것에 대해서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 올래 어떻게하든 LEET 시험을 봐야한다. 게으름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다.

지금은 임채웅 교수님 덕에 공간을 마련했다. 하루를 계획대로 움직이기란 쉽지 않다. 반성하면서도 늘 계획과 멀리 떨어져 움직인다. 다른 욕심들이 나를 흔들기 때문이다.
집중하자.

올해는 1월부터 전주KBS 덕에 방송을 하고 있다. (이슈잇수다 : http://jeonju.kbs.co.kr/tv/issueitsuda/totalview/preview/index.html )

그러나 방송도 5월 3째주면 끝난다.

4월 28-30은 부안에서 있는 전북도민체전에 장수군 대표로 검도 대회에 참가하고,
5월 9일은 대통령 선거
5월12일은 나의 임금소송 2016가합812 1심 판결
6월은 9-11 제주도 여행이 있다.

그리고 거의 매주 토요일(12월까지)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야생학교 "동행"을 운영한다.

정신차리고 집중할 일에 집중하자.



제발 너무 늦지 않기 푸른꿈일기 #002

  세상 모든 색이 모여든듯한 학교 교정을 바라보고 있다보면 뭐에 홀린듯 빠져든다.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이러함에 있을 것이다. 무주 산골의 5월은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화려하다. 지난주 학교에서는 학생들과 3박4일 통합기행을 다녀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