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5.31 오후 2시
뭔가 콱 막혀버린 느낌이 며칠째 나를 지배하고 있다.
세상은 변하는데 나만 홀로 떨어져 외로이 웅크리고 있는 느낌. 아무도 나에게 손을 내밀지 않을 거란 느낌. 벗어날 수 없는 이 느낌이 내 온몸을 감싸고 있다.
뭔가에 미쳐보고싶다. 100도씨로 펄펄 끓고 싶다.
6월은 다른 느낌이 나를 감싸길 바라며.
감기...에취!!
며칠전 아빠가 감기로 고생하셨다. 아빠한테 옮은 건지 아님 금요일 RICH연구소에서 느꼈던 한기로 인한 건지 모르겠지만 오늘부터콧물이 나오고 있다.재...채기도... 에취!
할 일이 많은테 애고 큰일이다. 건강관리에 좀더 신경써야겠다.
할 일이 많은테 애고 큰일이다. 건강관리에 좀더 신경써야겠다.
프레지로 프리젠테이션 첫 작품
프레지로 뭔가 만드는 것이 참으로 좋다.
기존 프레젼테이션의 틀을 과감하게 깰 수 있어 매우 매력적이다.
www.prezi.com 에 가서 데모를 보는 순간 아찔했다.
뭔가 만들어 봐야겠다 싶어 CBMC 특강 때 간단히 만들어 사용해 보고선
자신감을 얻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율건축사무소에서 진행하는 설계도면 프레젼테이션을
프레지로 만드는 일을 맡아 결과물을 만들었다.
빛을 발해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정말 좋겠다.
기존 프레젼테이션의 틀을 과감하게 깰 수 있어 매우 매력적이다.
www.prezi.com 에 가서 데모를 보는 순간 아찔했다.
뭔가 만들어 봐야겠다 싶어 CBMC 특강 때 간단히 만들어 사용해 보고선
자신감을 얻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율건축사무소에서 진행하는 설계도면 프레젼테이션을
프레지로 만드는 일을 맡아 결과물을 만들었다.
빛을 발해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정말 좋겠다.
첫번째 일기
늘 다짐하고 다짐한다. '일찍일어나서 운동하고 하루를 재미있게 보내야지'라고...
그러나 늘 나약한 나 자신은 아침 침대속에서 스스로와 보이지 않는 전쟁을 한다. 가끔은 이기고 많이 진다. 그런 내 자신이 마음에 안들지만 세상에서 아침잠 만큼 달콤한 것이 없으므로 가끔 이기는 것도 대단한 일일지 모른다.
오늘 해야할 일들을 머리 속에 그려본다.
- 아침 운동
- 10시부터 덕진재가에서 자원봉사 : 강미례 교수와 통화할 것
- 점심은 간단히 국수로
- 14시 율건축에 가서 작업 마무리 하기
- 18시 두나미스 홀 리더십세미나 준비하러 가기
- 20시 반 남편 마중
- 22시 잠자리
계획대로 될런지. 암튼 최대한 노력하자.
주말동안 To do list
1. 다음주 목요일에 있을 SNS 강의(4시간)에 대해 강의자료 Prezi로 만들자.
2. 월요일 전주세무소에 가서 연말정산 상담할 것
3. 은행에 가서 대출 상담할 것
4. 재판자료 마무리 할 것
5. 5월28일 결혼식과 대학원 야외세미나 참석할 것
그러나 늘 나약한 나 자신은 아침 침대속에서 스스로와 보이지 않는 전쟁을 한다. 가끔은 이기고 많이 진다. 그런 내 자신이 마음에 안들지만 세상에서 아침잠 만큼 달콤한 것이 없으므로 가끔 이기는 것도 대단한 일일지 모른다.
오늘 해야할 일들을 머리 속에 그려본다.
- 아침 운동
- 10시부터 덕진재가에서 자원봉사 : 강미례 교수와 통화할 것
- 점심은 간단히 국수로
- 14시 율건축에 가서 작업 마무리 하기
- 18시 두나미스 홀 리더십세미나 준비하러 가기
- 20시 반 남편 마중
- 22시 잠자리
계획대로 될런지. 암튼 최대한 노력하자.
주말동안 To do list
1. 다음주 목요일에 있을 SNS 강의(4시간)에 대해 강의자료 Prezi로 만들자.
2. 월요일 전주세무소에 가서 연말정산 상담할 것
3. 은행에 가서 대출 상담할 것
4. 재판자료 마무리 할 것
5. 5월28일 결혼식과 대학원 야외세미나 참석할 것
제발 너무 늦지 않기 푸른꿈일기 #002
세상 모든 색이 모여든듯한 학교 교정을 바라보고 있다보면 뭐에 홀린듯 빠져든다.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이러함에 있을 것이다. 무주 산골의 5월은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화려하다. 지난주 학교에서는 학생들과 3박4일 통합기행을 다녀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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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학교일과 집안 일로 바쁜 하루였다. 학교교육계획서를 마무리해야했고, 털빠짐이 심했던 알렉스와 털이 더러워진 캔디는 미용을 해야했고 마당에 풀을 깍아야했다. 마당풀은 비가와서 계획대로 할 수가 없었지만, 알렉스와 캔디는 미용을 했고(알렉스는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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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0일 학생들과 만났다. 드디어. 고3학생들은 우리가 우려한 것보다 학교 생활을 잘해주었다. 학교의 방역에는 최선을 다해야하지만 가끔 과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말 하지 않는 학생들이 온종일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그렇고, 또한 누군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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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내 블로그를 잊고 있었다. 작년 5월부터니 거의 1년이었다. 푸른꿈고등학교에는 2023.7.1보터 근무하기 시작하였고, 오늘은 304일 되는 날이다. 시간이 쏜살같이 흐른다는 것은 나니를 먹을 수록 더 그런 것 같다. 여기에 온 후로 내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