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수요일, 공탁금 배당.

2011.03.01부터 2012.09.30까지 총 19개월 급여에 대해 공탁금을 오늘 오후 2시 배당절차에 의해 드디어 배당받았다.
88,736,012원.
오늘아침까지도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 콩당콩당.
암튼 태현이 공부시키는 돈 보낼 수 있어 다행이다.

제발 너무 늦지 않기 푸른꿈일기 #002

  세상 모든 색이 모여든듯한 학교 교정을 바라보고 있다보면 뭐에 홀린듯 빠져든다.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이러함에 있을 것이다. 무주 산골의 5월은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화려하다. 지난주 학교에서는 학생들과 3박4일 통합기행을 다녀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