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다.

지방선거 잔치도 끝났다.
1.5% 생각했던거 보다는 너무도 낮지만 의미있는 시작이다.

이번 토요일에는 시민촛불의 사회를 본다.

고민한다.

내가 나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제발 너무 늦지 않기 푸른꿈일기 #002

  세상 모든 색이 모여든듯한 학교 교정을 바라보고 있다보면 뭐에 홀린듯 빠져든다.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이러함에 있을 것이다. 무주 산골의 5월은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화려하다. 지난주 학교에서는 학생들과 3박4일 통합기행을 다녀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