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다시금

모처럼 글을 남긴다.
올해는 정신없이 시간이 흐른다.
특히 3월부터 오송제 개 10마리 구조를 시작으로 독거어르신 강아지 6마리 긴급구조, 번식장 111마리 구조, 농장개 5마리구조로 정신이 하나도 없이 흘렀다.

6월도 이번주이면 끝나고, 다음주부터는 올 하반기가 시작된다.

계획한 바를 이루기는 힘들 것 같다. 그래도 도전은 계속~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한다고 했다. 오후부터 번개를 동반한 비가 한차례 쏟아졌다.
내일은 김천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간다.

7월 전주시 과제 마무리와 8월 부산시 과제 마무리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

2016년 12월 2차 파면에 대한 재판은 6월20일에 항소심에서도 이겼다.

제발 너무 늦지 않기 푸른꿈일기 #002

  세상 모든 색이 모여든듯한 학교 교정을 바라보고 있다보면 뭐에 홀린듯 빠져든다.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이러함에 있을 것이다. 무주 산골의 5월은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화려하다. 지난주 학교에서는 학생들과 3박4일 통합기행을 다녀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