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들아 한마리라도 조금 배부르게 먹으렴

오늘은 전북환경운동연합에서 주관하는 철새 먹이주기 행사에 참여했다. AI주범으로 억울하게 몰리면서 더욱 살기 힘들어진 그들을 작게라도 위로하기 위해서였다.


제발 너무 늦지 않기 푸른꿈일기 #002

  세상 모든 색이 모여든듯한 학교 교정을 바라보고 있다보면 뭐에 홀린듯 빠져든다.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이러함에 있을 것이다. 무주 산골의 5월은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화려하다. 지난주 학교에서는 학생들과 3박4일 통합기행을 다녀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