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사

부처님 오신날
집안일과 정원일 끝내고
루나와 알렉스와 산책도 끝내고
홍차집에서 일감앞에 놓고 호사를 누리는 중


변화를 바라는 마음

변화라는 것은 쉽게 오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욕심을 내본다.  
학교의 모든 교원들이 최고가 되는 욕심. 불편할 것이라는 것 또한 잘 안다. 그래도 하나씩 하나씩 풀어가보자.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매 순간 깊이 고민하면서. 밀어보고 기다리고 또 밀어보고 기다리고.

내게 주어진 시간은 10년을 넘지 않으리라. 가끔은 마음이 급해진다.

봄밤 나들이


일요일 저녁
루나와 알렉스와 함께 한옥마을 천변을 산책했다.
한껏 들떠있는 모습에 자주 이렇게 못해주는 미안함이 몰려왔다. 돌봐줄 강아지들이 많다보니 모두 함께 산책 나오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그래도 자주 함께 나가야 겠다. ^^*

우리 써니도 봄 단장하고 학교에 함 데려가야겠다. 엄청 좋아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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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너무 늦지 않기 푸른꿈일기 #002

  세상 모든 색이 모여든듯한 학교 교정을 바라보고 있다보면 뭐에 홀린듯 빠져든다.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이러함에 있을 것이다. 무주 산골의 5월은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화려하다. 지난주 학교에서는 학생들과 3박4일 통합기행을 다녀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