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2일차

군산 ANNEX TELECOM에 와서 교육을 받고 있다. 해피콜 업무의 진행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들이다. 같이 교육에 참여하는 분들(신입3, 박혜령, 양선희과장, 백학래본부장)은 어찌보면 나보다 더 이해력있게 받아들이는 것같아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업무의 경중보다는 고객과의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가는가가 관건이고, 고객이 갑작스레 질문하는 것에 대한 대처와 생각하지 않던 부분에서 진행이 멈췄을 때 해야하는 것들이 예상 밖의 문제들인 것 같다.

오늘까지 1,2일 교육이 끝난 후 내일부터는 업무에 투입된다. 다들 잘 해주길 희망해본다.

제발 너무 늦지 않기 푸른꿈일기 #002

  세상 모든 색이 모여든듯한 학교 교정을 바라보고 있다보면 뭐에 홀린듯 빠져든다.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이러함에 있을 것이다. 무주 산골의 5월은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화려하다. 지난주 학교에서는 학생들과 3박4일 통합기행을 다녀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