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마지막 월요일, 시작하며

월요일이다.

주말동안 몸이 이상하리만큼 다운되어 계획했던 거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못하고 말았다.
집에만 가면 주술에 걸린듯 몸이 내뜻과는 반대가 되어버린다.

주말동안 보낸 시간에 대한 후회를 안고 월요일을 맞이하는 내 자신...

자, 주말 동안의 먼지는 툴툴털고 월요일 힘차게 시작하자.
오늘 할일은
오전 중으로
  1. 콜센터 제안서 작업
  2. SHC 발전계획 수정 작업
오후
  3. ANNEX TELECOM HAPPY CALL 업무 동참
그럼, 출발하자!

제발 너무 늦지 않기 푸른꿈일기 #002

  세상 모든 색이 모여든듯한 학교 교정을 바라보고 있다보면 뭐에 홀린듯 빠져든다.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이러함에 있을 것이다. 무주 산골의 5월은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화려하다. 지난주 학교에서는 학생들과 3박4일 통합기행을 다녀왔...